통영의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숙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돌싱남녀는 '미니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웠다.
영호는 순자의 인간 내비가 돼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고, 광수-옥순은 여행과 사진으로 공통점을 확인한 뒤 폭풍 수다를 펼쳤다. 영식은 내가 기가 막히게 딱 찍었네'라고 하면서 정숙에게 '칭찬 공격'을 퍼부었다.
4명의 남자를 차지한 영숙의 차에서는 치열한 '어필 전쟁? 눈치싸움이 벌어졌다.
영숙과 첫인상 선택에서 통한 영수가 조수석을 차지했다,
뒷자리에 앉은 영철, 상철, 경수가 열심히 틈새 공격을 가했다
그러나 경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숙님이 좀 더 편안한 사람(영수)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영숙님에 대한 마음이 많이 없어졌다" 라고 영숙을 정리했음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