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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1회 줄거리 예고

감사합니다 11회 줄거리 예고

 

 

 

 

10회는 사진을 왜 올린 거냐는 구한수(※이정하)의 질문에 오리발을 내미는 문상호(※오희준)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신차일(※신하균)과 윤서진(※조아람)이 등장해 문상호가 찍힌 CCTV를 내밀자, 결국 모든 것을 자백했죠.

문상호는 졸업 증명서를 위조해 JU 건설에 입사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윤서진과 황대웅(※진구)에게로 사람들의 이목을 돌리려고 사진을 올렸고, 면접 평가표 또한 공격을 받은 것처럼 자작극을 벌여 빼돌린 것이었는데요. 문상호는 윤서진에게 눈물로 사죄한 뒤 차마 없애지 못한 면접 평가표를 되돌려줬죠.

신차일, 윤서진, 구한수는 면접 평가표를 검토해 정혜영의 면접 점수가 조작된 증거를 찾아냈는데요. 정혜영은 출근하자마자 신차일, 윤서진, 구한수와 맞닥뜨렸고, 모든 죄가 밝혀지자 쓰러지는 척 연기를 하며, 앞으로 벌어질 생쇼의 시동을 걸었죠.

한편, 서희진(※김지현)은 윤서진 채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감사 결과를 황세웅(※정문성) 사장에게 보고했는데요. 황대웅(※진구)을 쳐낼 절호의 기회라 여겼던 황세웅은 죄가 없으면 만들어내라는 뜻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희진이 무혐의 보고를 하자 매우 못마땅해했죠.

그런 와중에 황대웅이 청온종합운동장 건설 사업을 따내면서 JU 건설의 임원들도 황대웅에게 줄을 서기 시작하자 황세웅은 한층 더 초조해졌는데요. 게다가 황건웅(※이도엽)과 관련해서도 계속해서 수상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황세웅이었죠.

신차일은 징계 해고 이후 정신줄을 놓은 문상호의 모습에서 과거 감사 중에 사망했던 배온 건설 김만수 차장의 모습을 떠올렸는데요. 이에 신차일은 문상호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며 위로와 격려를 보냈죠.

한편, 정혜영 대리가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한 것처럼 쇼를 벌이는 바람에 신차일에 대한 감사가 시작되었는데요. 그동안 정혜영이 보였던 태도, 너무나 멀쩡한 모습, 그리고 최초 발견자 공채연의 수상한 태도 등을 봤을 때 정혜영이 자살 쇼를 한 게 유력해 보였죠.

하지만 신차일이 눈엣가시였던 황세웅은 이를 빌미로 그를 회사에서 쫓아내려고 했는데요. 신차일에 대한 감사는 발은의 서희진이 맡게 되었죠.

서희진은 신차일의 불도저 같은 감사 방식이 피 감사자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말했고, 신차일은 뻔뻔한 쥐새끼들을 잡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일이라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김만수 차장의 이야기가 나오자 신차일도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죠.

배온 건설 김만수 차장은 상관의 지시를 받고 불법 비자금을 조성하던 중에 신차일에게 발각되자 모든 죄를 혼자 뒤집어쓰려고 했고, 신차일로부터 윗선을 밝히라는 압박을 받던 와중에 사망한 인물이었는데요.

김만수 차장의 아내는 남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제대로 알려달라며 JU 건설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고, 신차일은 그녀에게 물과 우산을 챙겨주면서도, 김만수 차장 죽음의 진실에 대해서는 침묵했죠.

신차일에 대한 감사가 시작되자 황대웅은 그를 돕기 위해 구한수를 불러 배온 건설 감사팀 민영철 차장을 만나보라고 했는데요. 이에 윤서진과 함께 민영철 차장을 만나러 간 구한수는 그로부터 김만수 차장이 아내의 병원비 때문에 모든 것을 떠안고 자살했고, 신차일은 김만수의 아내가 걱정되어 현재까지도 사실대로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민영철 차장을 만나고 돌아오던 길에 김만수의 아내가 왜 지금 이 시점에 갑자기 나타났는지가 궁금해진 구한수와 윤서진은 김만수의 아내가 정혜영 아버지로부터 연락을 받았음을 확인했는데요.

이에 자살을 시도한 것도 거짓이라고 판단한 구한수와 윤서진은 감사팀을 찾아왔던 공채연으로부터 정혜영이 신차일 음해를 목적으로 자살 쇼를 한 게 맞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이를 서희진이 직접 확인하게끔 하면서 신차일에 대한 감사는 일단락되었죠.

신차일은 정기 감사를 진행하던 중에 아치클 디자인의 벤자민 리라는 이름을 확인하고는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서길표(※김홍파)를 찾아가 이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요. 하지만 서길표는 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화를 냈죠.

<감사합니다> 10회는 의식을 어느 정도 회복하자마자 황세웅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던 황건웅 전 사장이 누군가의 방문을 받은 후 갑자기 사망하는 장면을 끝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역시 범인은 황세웅?)

v.daum.net
감사합니다' 신하균X이정하, 번뜩이는 눈빛 '출사표' 스틸
550×458 ⋅

감사합니다 드라마, 드디어 시작되는 신차일 황대웅 브로맨스?!_9화+10회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가 드디어 변곡점을 맞이했다.

미친 듯이 으르렁거리던 신차일과 황대웅이 드디어 서로 의기투합하기 시작한다. 윤서진을 구하기 위한 임시방편 같기도 하지만 이제 본격적인 그들의 브로맨스가 시작될 거 같다. 이 드라마의 묘미는 신차일과 황대웅의 캐릭터인지라 둘의 변곡점은 앞으로 더 큰 재미를 줄 거 같다.

감사합니다 9화 줄거리를 정리해 보자.

황세웅 사장은 윤서진과 부사장 황대웅에 대한 감사를 지시했다. 신차일이 그럴 일이 아니라고 했지만 사장은 감사를 지시했다.

감사에 들어간 신차일은 윤서진과 황대웅의 진짜 관계를 알게 되었다. 서진 엄마가 황씨 일가의 가정부였고, 그런 가정부가 대웅에게 가장 잘해준 사람이었던 것.

감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사장에게 보고하지만 사장은 신차일을 믿지 않았고 결국 외부 감사를 지시한다.

 

이제 윤서진의 무고를 밝히기 위해 신차일, 구한수, 황대웅이 모두 뛰어들었다.

그러면서 대웅은 외부 감사자에게 묻는다. 사냥개인지, 늑대인지.

왠지 외부감사자도 신차일 스타일 같은데... 지켜보자.

그 와중에 인사팀 정혜영 대리는 외부 감사팀에 서진이 부정 면접 가능성이 있다고 제보하고, 억울해 팔짝 뛰는 윤서진.

 

신차일도 황대웅도 과거 인사팀장이던 윤대경을 의심하고 둘 모두 접근한 결과, 당시 서길표 전무가 누군가의 면접 점수를 조작하라는 지시를 했단 걸 알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신팀장과 부사장 대웅이 서로에 대한 마음이 슬슬 변하기 시작한다(이게 아주 중요함 ㅎㅎ)

 

이제 서류만 찾으면 되는 상황, 구한수와 문상호가 서류를 찾은 그 순간. 괴한이 나타나 서류를 뺏어들고 도망가려다 대웅과 차일에 막혀 다시 서류를 찾는다. 하지만 잠시 후 문상호가 깡패들에게 서류를 빼앗겼다며 연락이 오는데...

 

여기에 사채업자가 등장하고 알고 보니 업자의 딸이 인사팀 정대리였다. 이에 신차일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지만 정대리는 완강히 부인한다. 진짜 아닌 듯???

이에 구한수는 어떻게든 범인을 알아내고 싶었고, 첫 게시를 한 사람의 IP를 추적하다 깜짝 놀란다. 왜?

그 사람은 바로 문상호였다.

"사진 왜 올리신 거예요?"

도대체 왜???

감사합니다 10회 예고를 보면,

치열한 감사 끝에 결국 채용비리 사건의 주범을 잡아내는 데 성공하는 감사팀.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인물이 범인으로 밝혀지면서 감사팀은 큰 충격을 받는다. 문상호는 도대체 어떤 이유로?

황대웅은 신차일이 점점 맘에 들고, 반면에 황세웅은 신차일이 거슬리기 시작한다.

신차일의 강압적인 감사 태도가 문제가 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신팀장에 대한 감사가 시작된다.

외부감사팀도 차일에게 우려를 표하는데...

차일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던 중 감사팀은 미처 알지 못했던 차일의 과거를 알게 된다.

과거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