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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등장인물 줄거리

회차가 짧아서 그런지 정말 1회 시작하면 멈출수 없는, 디즈니플러스 폭군 드라마 정주행 추천드립니다. ^^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의 목적을 향해 뭐든지 하는 모습들을 속도감있게 보여줘 지루하지 않게 감상했고 스토리 전개가 어렵진 않았어요. 임상과(차승원) 채자경은(조윤수) 워낙 인물 특성이 강했기에 최국장이(김선호) 결말에서 보여준 선택과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폭군을 지키기 위해 누가 죽어도 냉정함을 유지하려 필사적이었던 그가 늘 초연해보였던건 그 자신조차 자기 목숨을 걸었기 때문인것 같아요. 마지막 미소 대박!!

폭군은 액션이 볼만한 드라마였는데 초반엔 채자경 또는 오빠의 액션, 그리고 노익장을 톡톡히 보여준 임상의 액션이 돋보였다면 4화는 영화 마녀에서 눈에 익은 초인들간의 액션을 선보여 흥미진진했습니다.

폭군 결말은 깔끔하게 마무리한다기 보다는 떡밥을 던져준 느낌입니다. 1회에 출렁이는 물소리에 내레이션을 보며 갸우뚱했는데 이 장면이 4회로 이어지면서 상황이 이해가 되었고 임상도 왠지 살아있을것만 같은 여지를 줬죠.

제일 호기심을 느끼고 궁금했던건 이웃님들도 채선생(이성민)의 등장이었을것 같아요. 스토리상으로는 채자경과의 만남 같기도 한데.. 아이 눈이 이상했잖아요.. 폭군처럼..?? 채자경의 어린시절이 아니라면 폭군의 시작일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고 채자경이라면 이중인격 오빠밖에 생각이 안나고!!(내 상상은 여기까지인가 보오.. ) 몇가지 생각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잘되면 시즌2 만들려는 수작인가?? ㅎㅎㅎㅎ

재미있게 감상한 폭군 4회 줄거리 4화 시작할게요~~ ^^

#폭군줄거리

조용하게 들어앉은것도 놀라죽겠는데 주르륵 늘어놓는 흉기들, 황사장은 어찌 상황을 반전시켜 보고 싶지만 빈총이네?? 채자경에게(조윤수) 바로 숙이는 황사장. 그녀는 그놈 연모용에 대해서 묻지만 아는게 없다고 주장한다.

너 뿐만 아니라 모용이 모가지도 걸려있어

말 하면 난 죽는다

황사장

당장 죽는게 무서워 황사장은 정부 기관 일이라고 분다.

말이 씨가 된다고... 채자경만큼이나 은밀한 임상의(차승원) 총에 모두 갈려나갔다.

제법이시네~~

임상

이미 부산에서 마주쳤을때 채자경은 그의 정체를 눈치채고 있었다고 말한다. 일방적일수는 없는 상황이 찾아왔는데..

 

죽이는거 잘하는 두 사람의 누가 누가 잘죽이나~~

너도 나도 한방씩 주고 받았다.

쉽지 않아~~

잠시 숨 돌리는 두 사람. 채자경은 연모용에게 오더 준게 임상 위쪽인지 확인하고 그의 생존도 확인했다. 임상은 속시원히 이야기해준다.

다시 총질을 시작하려고 한 그때!! 임상은 타임!! 연모용이 나타났다고 알린다. 우리일은 연모용 처리한 후에~~

폴(김강우)은 사국장(김주헌) 면전에서 연모용 채가고!! 나란히 잡혀가는 둘~~~ 연모용은 최국장에게 이용만 당하고 버려졌다는 사실이 내내 앙금으로 남아있다. 한편 폴은 자신들을 쫓아오는 차에서 임상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폴이 데려온 악어 한마리 내려주시고!!

임상의 총질과 채자경의 드라이빙이 멋진 합을

보여줬지만

힘짱센한텐 역부족!!

마침내 케이스는 열렸지만 최국장의 안가는 미국요원과 악어때문에 쑥대밭이 된다.

이 난리를 치고 들왔는데.. 빈상자 ㅋㅋㅋㅋㅋ

악어와 사투를 벌이는 채자경. 적절하게 끼어든 임상덕에 악어 한마리 잡긴 잡았는데??채자경이 고이 품고있던 캡슐이 박살났다!! 몸에 이상을 느끼는 남매. 임상은 더 깜놀..

한편 열받은 폴은 남은 요원들 줄줄이 쏘세지로 세워두고 하나씩 죽이며 최국장을 압박한다. 그러면 뭘해.. 얘도 빈상자라 충격인데?? 자기 차례가 돌아오자 연모용의 입이 재빠르게 움직인다. 분명 채자경이 가져갔을거라고.

폭군과 악어가 만났을때??

 

악어와의 싸움에 점점 적응하며 폭군이 깨어난다??

임상에게 오더 넣었으니 더 차분했던 최국장!! 설마 날?? 이란 자신감이 차있었던 폴은 임상에게 시원하게 죽임을 당한다.

악어랑 싸우다 여기까지 날아왔어~~

폭군 목격한 최국장.

국산이 미제 이김!!!

끈질겼던 연모용 추격이 막을 내렸다.

잔금이 없으니께~~~

채자경의 의식(?)에 오빠 이외에 군식구 폭군이 늘었다는 암시가 드러났다. 최국장은 성공케이스를 봤으니 궁금증이 막 생기지.. 기분을 물어봤다 까칠한 채자경에게 한소리 듣는다.

내가 적응력이 좀 쩔어

채자경

빛 받자 괴로워하는 폭군!!

그 틈을 타 임상의 공격이 시작된다.

 

폭군에게 공격받으면서도 임상은 이번은 성공이라고 힘들게 내뱉는다.

조명 깨부신 폭군. 채자경이 다시 주도권을 잡고, 그녀의 모습을 보며 웃음짓던 최국장은 곧 해가 뜰거라며 아주 어두운 곳을 찾아 떠나라고 떠민다. 해는 절대 피하라는 말을 잊지 않는 그.

그들이 널 찾을거야

지금부터 넌 국가재산이니깐

명심해

최국장

또 다른 요원들이 들이닥치고 임상은 그들 몇을 해치우고 바다로 떨어진다.

알고봤더만 사국장(김주헌) 이눔도 헤드원!! 폭군프로그램 관련자들이 모두 죽어 나자빠졌다. 이젠 관련자는 최국장 하나..

이번엔 니들 아무것도 못가져가

폭군은 우리거야 잊어!!

최국장

그는 폭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렸다.

한편 바다속에 가라앉던 임상을 누군가 끌어당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1회에 이어지는 장면인듯 채자경의 내레이션이 이어지고 그 깊은곳 그녀말고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

근데 저 새0들은 또뭐지?

언제부터 저기 있었어?

채자경

15년전 채자경과 채선생의 만남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등장한다. 눈이 쏟아지던 밤 맨발로 채선생(이성민)을 찾아온 어린 채자경?일까?? 애 눈이가?? 보글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