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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5회 줄거리 예고

유어 아너 5회 줄거리 예고

 

 



유어아너 4회 아들을 지키기 위한 송판호와 김강헌의 선택_스릴러 드라마 추천

한치앞을 예상할수 없는 전개로 보는 사람의 심장을 쫄깃거리게 만들고 있는 드라마 유어아너.

예상보다 빠르게 김강헌이 송판호가 범인이라는 사실을알아내고 두사람의 만남이 이뤄졌는데, 깜짝놀랄일들이 벌어졌으니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유어아너 4회 줄거리

송판호에게 전화와 문자로 협박을 해온것은 호영이 타이어를 고쳤던 카센터의 외국인 노동자 티랍이었다. 역시나 그가 원하는것도 돈이었다.

티랍은 호영이 수상하다고 생각하고 그의 뒤를 쫓아 그가 핸드폰을 버리고 어디에 사는지까지 모두 다 보았다.

이상택 사망 소식을 장채림에게 듣고 크게 충격을 받은 송판호.

정이화를 찾아가 자신이 얼마나 더 악인이 되어야 하냐며 울부짖는다. 냉정한 정이화는 끝까지 더 악해져야 원하는것을 지킬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상택의 사망 소식을 듣고 부두파를 찾아간 김강헌. 조미연은 자신들이 제거하려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김강헌은 당연히 거짓말임을 알아챈다.

하지만 조미연이 준비한 선물은 따로 있었다. 그녀는 김상혁과 내통한 조직원 빈을 데려와 이상택을 죽인것은 김상혁이며, 이상택의 집을 폭파한것은 마지영의 비서 장현수라는것을 알려준다.

* 처음에 저자세일때와 김강헌의 약점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여유롭게 말하는 후반부의 태도전환이 참 흥미롭다.

이청강은 장채림을 찾아와 살인현장 동영상을 넘기고, 경찰이 그의 신변을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장채림은 2년전 놓친 김상혁을 꼭 잡겠다며 송판호를 찾아와 선언한다.

* 대체 장채림과 송판호의 관계는 무엇일까?

자신이 수배당한줄도 모르고 파워 당당하게 공항으로 간 김상혁은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도망을 치고, 아슬아슬하게 잡히지 않는다.

송판호는 카센타를 찾아가 사례할것이 있다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묻고, 이름이 티랍이라는것을 알아낸다.

김강헌은 장현수를 잡아다 때리고 혼자서 일을 저질렀다는 그에게 총을 겨누며 마지영이 시켰냐고 묻는다. 결국 살고 싶은 마음에 사실대로 말하려다가 죽는 장현수.

* 스스로했다고 끝까지 말했어야지. 그랬더라면 살려줬을것이다. 충성스러운 부하를 얻은것이니.

송판호는 렌트카까지 빌려서 카센터에서 잠복을 했고 티랍을 찾아 내는데 성공한다.

송판호의 집을 찾아간 김강헌. 한낮에 남의 집을 무단침입하는것인데 모델하우스 둘러보듯 여유롭다.

그는 신발을 신고 돌아다니는것도 모자라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담뱃재를 티끌하나 없는 테이블에 비벼 끈다.

*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 집에서도 티끌하나 없이 살고있는 모습을 보자 마음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던 것 같다.

이런 인물이 자신의 아들을 버린채 뺑소니를 쳤으니 말이다.

김상혁은 우원의 뒤를 봐주던 형사에게 연락해 밀항을 부탁하지만, 장채림은 누가 우원의 프락치인지 이미 알고 있었고 그를 협박해 김상혁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경찰서가 아닌 수사본부에 끌려간 김상혁. 변호사도 부르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의 살인 동영상을 보게된다.

김상혁은 뻔뻔하게 동영상 속에 나온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 부인하고, 장채림은 목격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송판호에게 김상혁을 잡았으며 이청강을 숨겨뒀다는 사실을 알린 장채림.

한편 티랍을 찾아간 송판호는 얼마를 원하는지를 묻는데, 무려 10억을 부른다.

그런 큰돈은 없다고 하자 티랍은 송판호를 공격하다가 김강헌의 부하에게 나가떨어져 전문적으로 구석구석 야무지게 맞는다.

곧이어 김강헌이 걸어들어오고 송판호는 꼼짝없이 죽게 생겼다며 공포에 질린다.

자신에게 겨눠진 총구를 보며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린 송판호는 김상혁이 살인죄로 잡혔으며 이청강이 찍은 영상 증거도 있고 이상택 집 폭파까지 엮이면 사형을 면치 못할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자신을 살려준다면 무죄를 받아줄 수 있다며 하나남은 아들을 살려야하지 않겠느냐 설득하는 송판호.

* 당장 죽이고 싶은데 또 맞는말이라서 죽이지는 못하겠고 여러모로 열받아 죽을거 같은 연기를 또 엄청 잘하는 김명민이었다.

일단 아들 김상혁을 살려야 하는 김강헌은 송판호에게 총을 건네며 증명할것을 요구한다.

* 저렇게 총을 막 건네다가 역공당할수 있지않나 생각하자마자 옆에서 총으로 겨누고 핸드폰으로 증거까지 남기는 것을 보며 저게 프로페셔널 이구나 감탄.

티랍은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죽을때까지 호영이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하다가 결국 송판호에게 총을 맞아 죽었다.

* 호영이 얘긴 꺼내지 말았어야지. 결국 티랍이 살아있다는것은 호영에게 위험이 남아있다는 것인데 오히려 송판호의 마음을 결심하게 만들어 준 것이나 다름 없었다.


유어아너 4화 후기

사랑하는 아들 상현의 죽음의 진실에 대해 모든것을 알았다고 생각한 김강헌은 집으로 돌아와 딸 은이에게 한번 안아달라고 하고 그제서야 흘리지 못한 눈물을 흘렸는데, 정말 여러모로 안타까운 장면이었던 것 같다.

문제는 앞으로 더 큰 것이 남아있으니 그것은 바로 김은과 송호영이 사랑하는 사이가 될것같은 느낌적 느낌이라는 것.

김강헌이 분노한 가운데에 김상혁을 살리기 위해 송판호와 손을 잡는것을 보니 앞뒤없이 덤비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은데, 과연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았을때 어떤 선택을 할지 더 궁금해진다.

그리고 과연 송판호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더럽혀지는것인지도. 그리고 그렇게 해서 아들을 지켜낼수 있을지도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