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5회 미리보기
선희(박주연)는 수연(최예빈)이 집을 다녀간 뒤 사라지고 아버지 차에서 나온 수연이 가지고 있던 키링.어머니,아버지를 수상하게 생각하고 있던 그때 현민(윤상현)이 다가와 엄마, 아빠를 조심하라는 경고하는데!
스트리밍은 웨이브, Viu, 라쿠텐 비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완벽한 가족은 KBS 2TV 수목드라마 동명 웹툰 원작의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웹툰 원작 글 냥뺘,그림 주은
완벽한 가족 4회 4화 줄거리
KBS 2TV 완벽한 가족 4회 4화
현민(윤상현)은 선희(박주현)에게 2층 끝방을 가리키며 누구 방이냐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부모님을 조심하라는 말을 남긴다.
은주는 선희에게 방금 나간 사람을 만났는지 다급히 물었고 선희는 만났고 누구냐고 묻는다.
어릴 때 자주 온 친척인데 기억나지 않는지 묻고 딸의 얼굴을 자세히 살핍니다.선희는 전혀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등장인물 하은주 : 윤세아
늦은 밤 2층 방앞에 갔다 급하게 내려오던 선희는 자신을 부르는 엄마 목소리에 당황하며 쳐다본다.
사실 어릴 때 아버지가 절대 이방은 들어오지 말라고 무섭게 말한 이후 한 번도 들어가지 않았던 방이었다.
등장인물 최선희 : 박주현
부모님을 의심하기 시작한 선희(박주현)는 부모님 몰래 2층 끝방을 들어가 봐야 생각하고 다음날 현우(이시우)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조퇴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등장인물 지현우 : 이시우
현우에게 망을 봐달라고 부탁하고 2층 방을 열려고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열쇠는 없었고 장보고 있던 엄마는 30분 정도면 집에 오신다고.
결국 사다리를 이용해 2층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창문이 아무리 해도 열리지 않았고 설상가상 두고 간 물건이 있어 아빠가 들어오셨다. 급하게 사다리를 치우고 현우(이시우)가 아버지를 막아 시간을 버는 사이 엄마마저 도착했지만 선희는 아직 창문 앞에 매달려 있었다.
다행히 들키기 전에 2층 방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그곳에서 한 장의 사진을 보게 된다. 오래된 가족사진엔 누군지 모를 남자아이가 함께 있었다.
집안 들어간 은주(윤세아)와 진혁(김병철)은 선희가 보이지 않고 방안에도 없었다. 진혁은 2층을 노려보며 올라가 방안을 보기 위해 진혁이 열쇠를 돌리는데 욕실에서 선희가 나오면서 진혁은 열쇠를 다시 챙겨 내려옵니다.
등장인물 최진혁 : 김병철
은주는 욕실을 둘러오고 안심의 미소를 짓는 순간 텅 빈 세탁 바구니를 보고 미소가 사라지며 굳어버린다.
저녁을 준비하는 엄마에게 선희는 묻습니다. 어제 자신을 찾아온 아빠 친척 현민이 우리 집에 잘 아는 분인지.
입양아인 자신 때문에 왕래가 끊긴 거냐며 더 어린아이나 남자아이를 입양하지 왜 자신이었냐고 묻습니다.
늦은 밤 선희는 부모님 방 앞에서 두 분의 얘기를 엿듣고 있었다.
"끝까지 감춰야 해요. 계획을 좀 앞당기는 게 좋겠죠"
선희는 사진을 들고 왕래가 없던 할머니 집을 찾아간다. 현우는 선희가 돌아가는 말에도 뒤를 쫓아갑니다.
등장인물 한여사 : 전국향
사진 속 아이가 누군지 왜 부모님은 이 아이를 숨기는지 알고 싶다고 말합니다.
할머니는 사진을 보자 불같이 화를 냈고 옆에 있는 화병을 바닥에 던지며 돌아가라고 소리친다.
경호는 죽고 항상 행복하기만 보였던 선희가 집에 들어가기 무서워하고 현우는 수연이 어떤 애였냐고 묻는다. 수연이 전학 오고 나서 어긋나기 시작한 것 같다고.
현우는 자신이 도움이 되지 못해서 말하지 않는 거라 오해하고 선희는 자신도 아직 뭐가 뭔지 몰라서라고 털어놓는다.
"너 혼자 가기 무서운 곳이나 힘든 곳 나랑 같이 가. 그리고 누군가 털어놓고 싶거나 혼자서 다 떠안기 힘들 때 나한테 얘기해 줘. 내가 다 들어줄게. 경호 몫까지"
선희야. 인디언 말로 친구가 나의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 그런 뜻이래.
현우야. 도와줘.
당연하지. 나만 믿어.
그날 밤 선희는 일기에 현우가 한말 친구란 인디언 말로 나의 슬픔을 등에 지고 자는 마음에 남는 말로 그에게 모든 걸 말할 수 있을 것만 같다고 썼습니다.
입양 후 부모님에게 처음 일기장을 선물받은 날.
어느 날 힘없이 돌아온 선희는 일기에 경미가 가짜 엄마, 아빠라고 놀렸고 자신을 안 좋게 말한 건 괜찮지만 부모님마저 안 좋게 말해 학교 가기 싫다고 썼다.
경철과 은주는 풀 죽어 있던 선희가 걱정돼 일기장을 읽어봅니다.
다음날 경미가 전학 갔고 아이들 사이에서 경미 부모님이 크게 다쳤다, 경미가 죽었다는 말이 아이들 사이에 돌아 크게 놀라는 일이 있었다.
선희의 행동이 이상했던 두 사람은 잠겨진 서랍을 열어 일기장을 읽은 뒤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합니다.
선희는 현우에게 경호 집에서 자신이 본 것만 사실대로 말해준다. 이 말을 들은 현우는 불을 지른 사람도 수연이라 생각해 신고하자고 말합니다. 선희는 불을 지른 건 수연이 아니라고 자신이 얘기해 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라고 하죠.
불을 지른 사람이 누군지 아는 듯한 선희의 말이 궁금했지만 신고를 한다면 자신을 못 볼 것 같다는 말에 더 이상 묻지 못했습니다.
다음 날 수연이 학교 앞이고 무섭다는 문자를 받고 선희는 뛰어나갑니다.
할머니는 노을을 보고 있으면 그날 일이 떠오른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들은 나무를 정말 잘 타서 가을이면 밤나무에 올라가 밤을 딸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머리를 다쳐 피를 흘리고 있었고 등에 업고 병원까지 뛰었다. 그날 아들은 괴롭히는 아아들을 피해 밤나무에 올라가 밤송이 이를 떨어트리며 버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회사를 키우느라 몰랐던 일이었고 그날 이후 엄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무섭지만 의심스러운 부모님을 직접 조사하기 시작한 선희. 그 곁을 지켜주는 현우. 진혁은 어린 시절 학교폭력의 피해자였고 아들도 학교폭력에 잃었을까 생각하면 지나치지만 선희를 과보호하게 되지 않았을까? 일기장을 읽어 딸아이의 생각을 파악하는 부모님. 할머니와 관계가 틀어진 계기도 과연 윤세아와 김병철은 딸을 지킬 목적으로 살인까지 저질렀는지 무척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