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3회 줄거리
준서에게서 거액의 보험금을 상속받게 된 사실을 안 윤진은 장례식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연에게 부검을 해보자고 설득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준서는 자살할 사람이 아니라며.
원종수는 박태진에게 유언장이 있다는 사실을 자신과 상의 없이 밝힌것에 대해 크게 화를 내고, 태진은 앞으로 장재경이 무슨짓을 하든지간에 보험금 때문에 그런다고들 생각할거라며 어차피 자살인데 뭐가 걱정이냐고 대꾸한다.
사람들 앞에서는 지금 상황에 부검 하는게 맞다고 말하는 태진과 어떻게든 부검을 막아보려는 종수.
정윤호는 정상의에게 준서가 필오동 예전 패션타운 건물에서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공지진이 난다.
그런데 유언장에 재경에게는 낯선 이름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이명국". 대체 이명국은 누구일까.
다행히 재경도 허주송에게 이명국의 신상정보를 넘겨받게된다.
장례식장으로 돌아온 윤진은 보험금때문에 눈이 뒤집혔는지 준서를 부검하자며 나선다.
결국 부검을 위해 친구들은 경찰서를 찾는다. 유경환은 대놓고 두 사람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태진이 나서 준서의 죽음에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부검을 막는듯한 태도를 취한다.
결국 종수가 동원해 서장까지 출격해 조사실은 난리가 나는데, 지연은 그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며 남편이 절대 자살할 사람이 아니니 부검을 해줄것을 요구한다.
덕분에 종수는 눈에 띄게 불안해 한다. 그러자 태진은 그를 진정시키려 애를 쓴다.
"나랑 나랑 거기 같이 있었잖아. 같이 봤잖아. 준서에게서 아무것도 나올건 없어."
대체 두 사람이 본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종수는 뭐가 이렇게 불안한 걸까.
준서의 부검이 진행되고 장례가 치뤄진다. 부검 결과는 한달뒤에나 나올 예정이었다.
경찰서에 레몬뽕 중독자들이 싸우다가 잡혀온다. 재경은 이들로부터 레몬뽕의 정보를 캐낸다.
레몬뽕은 처음에는 집중력이 높아지고 활력을 주지만 약효가 금방 떨어지고 무기력해져 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약효의 지속성이 짧아지기에 점점더 많은 약을 원하게 되어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그런데 2주전부터 약을 구하기 너무 어려워졌다는 중독자들은 재경이 들고있는 약에 좀비처럼 달려드는 모습이었다.
공진욱은 결국 닥터에게 전화를 걸게된다. 대체 닥터는 누구일까.
재경은 이명국이 7개월 전 실종되었고 원종수가 사장으로 있는 금형약품의 연구원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오윤진 또한 이명국에 대해 알고있었는데 그는 내부비리를 제보하겠다며 그녀에게 접근해왔고, 폐암말기라는 사실에 대박이라고 생각해 인터뷰를 마음 먹었다.
하지만 인터뷰하기로 한날 그는 나타나지 않았고, 전날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게된다.
재경은 이명국의 딸을 찾아가 그가 신약 개발을 하던 연구원이라는 정보와 수첩등 개인물품을 건네받는다.
하지만 금단증상으로 아파트 주차장에서 쓰러진 재경. 윤진은 그를 데리고 그의 집으로 향하는데, 집안에 "박준서"의 이름이 적힌 상자가 하나 있었다.
그 안에는 레몬뽕과 함께 이번에는 아껴먹으라는 쪽지가 들어있었다. 어느새 이를 눈치챈 재경은 약을 빼앗기 위해 윤진에게 달려들고, 윤진은 그를 뿌리치고 화장실로 피해 약을 변기에 내려버린다.
공진욱은 닥터에게서 레몬뽕이 가득든 상자를 전달받는다.
정신을 차린 재경은 윤진에게 준서가 10번이나 찾아왔었고 용서를 빌었지만 자신은 용서해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한다.
이제 그가 할수있는 일은 친구의 죽음의 비밀을 밝히는것뿐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준서가 마약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부터였다.
재경과 윤진은 이명학의 집에 찾아갔다가 오래전부터 냉동되어 있다가 최근에 옮겨진것으로 보이는 그의 시신을 발견한다.
재경이 창수에게 전화를 해 경찰을 불렀는데, 갑자기 밖에서 화염병이 날아오기 시작한다.
사이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다시 쓰러지려는 재경을 보고 윤진은 황급히 그를 차에 태우고, 둘은 사건현장을 급히 빠져나간다.
김창수는 이명국의 집 근처에서 재경이 차를타고 도망치듯 떠나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한다.
재경은 윤진에게 경찰서로 데려달라고 하고, 수현을 내보낸후 그녀의 서랍에 들어있던 레몬뽕을 찾으려 고군분투한다.
극심한 금단현상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버리는 재경. 과연 그는 자신의 중독을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을수 있을까?
커넥션 3화 에필로그 후기
에필로그 결국 담임에게 찍혀 한달동안 교실청소를 혼자하고 학습신조를 쓴 후 반장에게 검사를 받는 벌을 받게된 오윤진.
그녀는 동아리 방을 돌아보다 준서가 있는 음악감상반에 들겠다고 원서를 쓰고, 재경과 주송도 동아리에 가입한다.
갑작스럽게 새로운 인물인 이명국이 나타나면서 많은 궁금증을 남긴 커넥션 3회. 아마도 이명국이 죽은 이유는 레몬뽕을 금형약품에서 만들어 유통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윤진에게 제보하려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냉동창고에 있던 이명국을 밖으로 꺼내놓은것은 누구일까?
지금 상황에서는 박준서가 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인다. 자신의 유언장에 이명국의 이름이 나온후 이명국의 시신이 발견되면 당연히 금형약품쪽으로 사건의 흐름이 흘러갈것이라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을까?
박준서는 사전에 자신의 죽음을 준비해온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것으로 보아 곧 유서가 등장할 가능성도 열어두어야할것같다.
그리고 그 안에는 뭔가 충격적인 진실이 담겨있을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되는중이다.
빼앗긴 금토 드라마 왕좌, 잃어버린 시청률 잡으러 대상 배우 '지성'이 SBS 새 드라마 <커넥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재벌 X 형사' 드라마가 빈집 공략으로 시청률을 빼앗아 오나 싶었지만 그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또다시 고꾸라진 SBS였습니다. 황정음 개인사와 김순옥의 막장이란 이슈까지 더해졌음에도 '7인의 탈출'이 허망한 시청률로 마무리되면서,커넥션>
비교적 짧은 10부작으로 끝을 맺은 MBC '수사반장 1958'의 종영과 맞물려 동시에 '우리, 집'과 이 드라마 <커넥션>이 같은 날 첫방송 되면서 진검승부를 겨루게 되었는데요. 장르적으로나, 캐스팅 라인업으로 보나 아무래도 초반 화제성은 이 작품이 앞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커넥션>
아무래도 배우 '지성'이 가진 그간의 드라마로의 활약이 커 보여서 괜히 지성 드라마라고 하면 한 번쯤은 지나치지 않고 훑어보게 되잖아요. 과연 이번 주말 두 드라마의 진검승부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이 작품 <커넥션>은 마약팀 에이스가 마약에 중독되면서 그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라고 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커넥션>
이번에도 지성 캐릭터는 쉽지 않은 고난들의 연속으로 보이네요. 그녀를 돕는 파트너이자 친구로 배우 전미도가 첫 공중파 드라마 타이틀롤을 맡게 되었는데요. 지성과 전미도의 앙상블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낳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여기에 이들과 대척점에 서있는 빌런으로는 권율과 김경남 배우가 캐스팅됐다고 하는데요.
권율 말고 김경남 배우는 다소 고개를 갸우뚱하실지 모르지만 캐스팅 스틸컷 이미지 보시면 아~ 그 배우 하시면서 대번에 아실 그간 필모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배우입니다. 과연 새롭게 시작되는 금토 드라마 대전에서 <커넥션>이 보여줄 매운맛은 또 어떤 화제와 성적을 기록할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커넥션>
* 출연진 등장인물
장재경(지성) :
우정은 위험하고 인맥과 빽 없는 성공엔 약점도 없다는 좌우명으로 지난 20년간 위험하다 싶은 것은 멀리하며 살아온 경기안현경찰서 마약팀 반장 장재경. 대학 졸업 후 순경부터 시작해 특진을 거듭했고, 경사부터는 오로지 시험에 매달려 경위 진급 다시 경감 시험 준비 중에 남부 최대 마약조직 일망타진의 성과로 꿈에 그리던 경감에 특진이 된 그다.
그간 우정이란 단어는 인생에서 배제하고 살았습니다. 그래도 뭔가 빡빡하지 않는 건 경찰 내부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은 한몸에 받는 인물입니다. 어떤 인맥을 목적으로 하기보단 그들의 가정을 지켜주고 싶기에 스스로 나서 솔선수범하고 궂은일마다 않았기에 가능했는데요. 경감 특진하는 날 20년간 기억에 머물러있던 박준서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장재경의 인생은 송두리째 시궁창으로 처넣는 악몽의 시작이 됩니다. 그런 장재경을 지성이 연기하는데요. 예고편과 스틸컷만으로 그가 지금 어떤 상황에 빠져있는지 오롯하게 느낄 수가 있더군요. 지성은 아무래도 남궁민과 더불어 몸 쓰고 처절하게 바닥으로 떨어지고 올라서는 역경의 아이콘이 되어야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것 같아요. 이번 장재경은 또 어떤 나락까지 떨어지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오윤진(전미도) :
자기주장 강하고, 말에 거침이 없고, 주변 사람 의식해서 조신한 척은 못하며 아니다 싶을 때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달려드는 싸움닭. 그런 기질을 십분 살려 지금은 안현경제일보 사회부 기자로 일하고 있는 오윤진. 처음부터 안현에 살았던 건 아니고 고등학교 때 전학을 왔고 전학 첫날 담임선생님에게 학습 신조의 올드함을 까발리며 대들었습니다.
다들 그녀의 까칠함에 질려 했지만 준서, 재경, 주송은 그런 윤진의 반항기를 신선해했고 친구가 되었고, 준서의 고백으로 둘이 사귀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고교 시절의 일이 희미해질 만큼 시간이 흘렀고 어른이 되고 이혼을 겪고 윤진의 인생 목표는 오로지 하나. 돈 많이 벌어 남편에게서 딸을 찾아와 잘 키우는 것.
그래서 돈이 필요했고 돈은 원래 더러운 거고 그래서 기레기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죽었는데 그 친구가 나한테 50억 보험금을? 그런 윤진을 전미도가 맡았습니다. 좋은 의사, 좋은 친구 그간 밝고 착한 캐릭터만 봤는데 기레기로 변신한 전미도라니. 그녀의 변신은 드라마 <커넥션>에 어떤 활기와 매력을 더해줄지 궁금해집니다. 커넥션>
박태진(권율) :
학교 때부터부터 안현시 전체에서 두뇌가 뛰어난 천재로 유명했던 현직 경기도 수원지방검찰청 안현지청 소속 검사 박태진. 원창호(문성근) 회장이 준서와 더불어 자신의 아들 종수와 친하게 지내도록 배려했고, 태진의 부모 대신해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일까 어릴 때부터 눈칫밥 먹고 자라 사회생활에도 눈치 빠르고 윗선 원하는 것, 아랫사람 바라는 것을 잘 아는 융통성 있는 인물이 됩니다.
여전히 원창호 회장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돕고 있지만 이제 빚은 거의 다 갚은듯했고 자신의 위치로 원종수 같은 한량 같은 도련님들 한칼에 날릴 위치가 되었습니다. 이제 돈만 쥔다면 이런 구질구질 남의 눈치 보는 인생 벗어날 수 있는 한칼이 생긴 거라 태진은 한방에 많은 돈을 벌수 있는 오랫동안 구상한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데요.
가는 길에 걸리 적 거리는 게 있다? 검사 칼춤 몇 번으로 무조건 직진할 셈. 그런 박태진을 권율이 연기하네요. 아무래도 걸리 적 거리는 거라? 그게 '재경'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과연 권율의 악역 변신이 또 이 작품에 어떤 위기와 매력을 도발할지 지켜보면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되겠네요.
원종수(김경남) :
학교 때부터 그릇 작고 질투가 심했지만 일찍이 힘의 논리와 약육강식을 알았던 원종수. 아버지가 금형그룹 회장 원창호라는 것은 어마한 힘이었고 그의 아버지는 종수 곁에 명석한 두뇌의 태진과 선한 마음과 신망을 가진 준서를 두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같은 반을 다니며 친해졌지만 늘 다른 두 친구와 지신을 비교하는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감출 수 없었습니다.
미국 유학 후 돌아와 금형그룹 계열사인 금형약품을 경영하던 준 회사 내 한 연구원이 개발한 신종마약의 성능이 예사롭지 않음을 알게 되고 혼자 즐길 목적으로 마약을 제조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에 인정받을 기회가 오는데요. 안현시가 추진하는 필오동 개발 산업.
반드시 성공해야 하기에 태진과 준서가 곁에 있어 든든한 종수. 그런 원종수 역에 김경남 배우가 맡았는데요. 강렬하게 그려질 모습인가 봅니다. 딱 봐도 단단한 눈매와 도발적 에너지기 느껴지는 김경남 배우가 이 작품에서 어떤 연기 인생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박준서(윤나무) :
어려서부터 공부 잘하고 성품도 곧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반장을 맡아놓고 했던 박준서. 지금은 필오부동산 사장으로 그냥 봐도 리더십이 느껴지는 믿음이 가는 그런 친구였습니다. 2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친구들의 신망은 두텁고 그 역시 세심하게 친구들의 어려움을 보살펴주는 엄마 같은 친구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그런 친구들 때문에 평생이 외로웠던 준서. 첫사랑 윤진과는 헤어졌고, 진정으로 마음 알아주는 친구들과도 멀어져야 했습니다. 어찌 보면 불행은 결혼 후에도 이어졌습니다. 늦둥이 딸은 희귀병을 앓다 세상을 떠났고 준비해 놓은 것도 없는 그에게 남은 것은 아내와 친구들뿐. 그런 준서가 어느 겨울날 마침내 어떤 결단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 준서 역에 윤나무 배우가 맡았는데요. 죽게 된다는 것이 이미 스포가 되었지만 아무래도 그의 죽음은 이 드라마 <커넥션> 전체의 뿌리를 쥐고 흔들 스캔들이라 끝까지 언급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가 가진 결단의 파장은 과연 얼마나 무겁게 드라마를 흔들까요?커넥션>
허주송(정순원) :
비폭력주의자에 수다스럽고 마음 따뜻한 남자 허주송. 이런 성격으로 실적 채우기보다 인생의 안정장치로 보험이 얼마나 필요한지 전하려는 진심이 통해 보험업으로 크게 성공한 현재 투스타홀딩스 대표이기도 합니다. 고교 시절 절친이었던 윤진과 준서가 연애를 하다 결국 각각 결혼을 했지만 우정 전선은 이상무.
이제 윤진이 이혼까지 한 마당에 자신에게도 기회가 왔다 생각을 하는 찰나. 10년 만에 찾아온 친구가 갑자기 50억짜리 생명보험을 들겠단다. 더군다나 그를 끌고 법무법인 가서 유언장에 증인 서명을 하라고까지. 혼란스럽지만 캐묻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달 실적이 진짜 필요했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가 일주일 후 죽었다고 합니다.
자살이라면 보험금 없단 이야기를 안 했나 싶다가 곰곰이 되짚어봐도 분명했었는데. 그런 주송을 정순원 배우가 맡았는데요. 아무래도 이번 작품의 치트키 같은 인물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친구들끼리 엮인 이 가슴 아프고 비릿한 관계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과연 주송의 인생을 또 어떻게 쥐고 흔들지 궁금해집니다.
* 인물 관계도
이 밖에도 드라마 <커넥션>의 인물 관계도를 본다면 금형그룹 회장 원창호 역에 배우 문성근이 맡아 여전한 카리스마를 발휘할 모양입니다. 그룹을 이끌 깜냥이 될지 안될지 아들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선과 회장이 가진 파워로 드라마 근간을 또 어떻게 쥐고 흔들지 궁금해지고요. 커넥션>
그런 금형그룹 비서실장 오치현 역에 배우 차엽이 캐스팅되어 원창호를 모시는 인물로 등장하며 종수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여기에 준서, 치현의 친구 정윤호 역에는 이강욱 배우가 맡았다고 하는데요. 택시 기사로 일하는 그는 고등학교 시절 절친으로 준서와 치현이었다고 하네요.
여기에 재경과 관련된 마약 팀장 정연주 역에 윤사봉 배우가 맡았고 같은 마약팀 형사 김창수 역에 정재광 배우가 맡았네요. 특히나 재경을 믿고 따르는 절친한 후배로 정재광 배우가 나온다고 하니 괜히 또 반갑네요. 과연 이렇게 뜨겁게 얽힌 인물들이 어떤 결말을 향해 치열하게 치달을지 벌써부터 이 드라마 궁금해집니다.
* 드라마 몇부작 다시보기 ott 정보
먼저 드라마 <커넥션>을 연출한 김문교, 권다솜 감독은 '트롤리'를 공동 연출한 이력이 있네요. 이번에 다시 한번 작품에서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모양인데요. 여기에 드라마 극본은 '검사내전'을 쓴 이현 작가가 맡았다고 합니다. 과연 작가와 감독의 시너지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그려질지 궁금한데요. 커넥션>
이 작품은 16부작 드라마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2024년 5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별다른 결방 이슈가 없다면 7월 13일 종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트렌드가 대게 12부작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작품은 역시나 미니시리즈의 베이직이라고 하는 16부작으로 구성되네요. 그러다 보니 요즘은 다소 이 호흡이 길어 보이기도 하는데요.
뭐 '눈물의 여왕' 같은 경우만 봐도 서사만 탄탄하고 재미있다면 얼마든지 흥행하고 사랑받을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 다시보기는 웨이브에서 당연히 시청 가능하고요. ott는 쿠팡 플레이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지성의 아내인 이보영의 신작 드라마 '하이드'도 쿠팡 플레이로 선보이더니 지성의 신작 드라마 역시 쿠팡 플레이스 선보인다고 하니,
또 재미있는 포인트로 찡긋하게 만드네요. '악마판사' '아다마스' 같은 작품이 예상보단 뜨겁지 않았던 지성이기에 2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작품이 꽤 본인에게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평가를 받을지 지켜봐야겠네요. 이상으로 <커넥션> 드라마 정보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커넥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