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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7회 줄거리

감사합니다 7회 줄거리

감사합니다 7회: 구한수와 오윤우의 충격적인 진실


감사합니다 7회에서는 구한수(이정하)가 오윤우(김신비)에게서 분신자살 소동의 진실을 듣게 됩니다.

구한수는 오윤우로부터 분신자살 소동의 내막을 듣고 충격을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J-BIMS의 기술 유출 정황을 발견한 한수는 윤우를 괴롭힌 박과장이 의심스럽게 여겨지는데, 시연회를 앞두고 있는 황세웅(정문성)은 잡음을 원치 않아 조사가 어려워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차일(신하균)은 예리한 감각으로 남들이 보지 못하는 진실에 점점 다가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회 줄거리

한편, 지난 7월 21일 방송된 감사합니다 6회는 시청률이 1.4% 상승하여 7.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1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7회 줄거리

여기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구한수: "불법으로 유출된 정보들이 거래되는 곳이 여기 맞나요?" 오윤우: "설마... J-BIMS?" 구한수: "우리가 필요한 것은 증거입니다. 사람 목숨을 파리 취급하면서 비리라며 지적하는 것이 역겨울 것 같네요." 박과장: "이제 대답 잘하세요. 아니면 이 조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경찰에 고발할지 여부가 정해질 겁니다."

방송 정보

  • 방송 일시: 2024년 7월 27일(토) 오후 9시 20분
  • 시청률: 지난 7월 21일(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1.4% 상승한 7.3%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방송 횟수: 12부작으로 예정

등장인물 및 출연진

  • 신차일 역: 신하균
  • 구한수 역: 이정하
  • 황대웅 역: 진구
  • 윤서진 역: 조아람
  • 황세웅 역: 정문성
  • 염경석 역: 홍인
  • 옥아정 역: 이지현
  • 문상호 역: 오희준
  • 황건웅 역: 이도엽
  • 서길표 역: 김홍파
  • 양재승 역: 백현진
  • 방기호 역: 정동환
  • 임유선 역: 이채경
  • 구석구 역: 박수영
  • 안혜영 역: 우미화
  • 이미진 역: 김비비
  • 유미경 역: 홍수현
  • 강명철 역: 이신기
  • 오윤우 역: 김신비
  • 편인호 역: 조한철 외

드라마 예고 및 특징

드라마 '감사합니다'는 횡령과 비리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을 배경으로,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의 활약을 그린 오피스 클린 활극입니다.

다음 회차인 8회는 2024년 7월 28일(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7회 시청률 상승 배경

지난 7월 21일 방송된 '감사합니다' 6회는 시청률이 1.4% 상승하여 7.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주연의 활극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게다가 [경성크리처]를 보고 따로 포스팅하기도 한 우지현의 출연이 반가워서 더 관심있게 봤던!!

신차일(신하균)의 함정에 걸려든 정윤. 하지만 그를 쫓아간 옥상에는 황세웅 사장(정문성)이 있었는데요. 결국 범인을 놓친 차일은 그가 회사 구조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감사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차일은 협박범이 현장식당 운영권 비리 조사를 요구한 것을 보고 범인을 특정할 단서를 정리했는데요. 첫번째 운영권 입찰 탈락자, 두 번째 회사에 새 감사팀장이 온 걸 알고 있는 사람, 세 번째 구내식당 재개 사실을 알고 있으며 회사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자.

그리고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것을 보고 돈보다 더 큰 걸 잃었을 거라 추측했죠. 따라서 차일은 4년 간 가족상을 당한 직원과 입찰 탈락자 명단을 대조해 교집합을 찾았고, 그 중 함박집 사기를 당하고 석 달 전 사망한 이경숙이란 인물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아침 출근시간 인호, 정윤과 함께 탄 엘리베이터에서 차일은 "어제는 유독 피곤했을 거다. 도망다녔을 테니까"라고 말해 정윤과의 추격전을 벌였죠.

회사 내 사람들에게 가로막혀 끝내 붙잡힌 정윤. 그가 범죄를 저지른 이유는 현장식당 운영권을 사기 당한 어머니 때문이었는데요. 그는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2년 전 감사팀에 제보를 했지만 묵살 당했고, 팀까지 옮겨 알아봤지만 대행업체 계약 종료에 대한 회사 책임은 없다는 사실만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기 피해 후 큰 병에 걸렸던 어머니는 아들에게 병원비 부담을 주지 않으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죠.

이 얘기를 들은 구한수(이정하)는 감사팀이 가져야 할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했고, 차일에게 감사팀이 먼저 다가가 언제나 직원들이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하는 공지문을 붙이자고 건의합니다.

"임직원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이 공지는 JU 건설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고, 한수는 인터넷 제보 제시판을 전담하게 되며 더욱더 열의를 다졌습니다.

그 날 저녁, 한 국밥집에서 마주하게 된 차일과 한수. 한수는 차일과 합석해 "앞으로 팀장님처럼 되는 게 제 새로운 목표예요"라고 말하면서 감사팀원으로서 갖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표현했는데요. 이를 들은 차일은 과거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기술개발팀에 근무 중인 한수의 동기 오윤우(김신비)가 사내 괴롭힘을 이유로 회사 로비에서 분신을 시도하는 일이 벌어졌고, 황대웅 부사장(진구)의 제지로 화는 막았지만, 감사팀은 다시 분주해졌습니다.

윤우의 주장은 같은 팀 박 과장(이중옥)의 지시로 주요 업무에서 배제됐고, 둘 만 있을 땐 잦은 폭언을 당했다는 것. 하지만 팀 특성 상 휴대폰의 녹음 기능을 사용할 수 없어 증거가 없었고, 박 과장과 다른 직원들은 윤우의 무능력함을 지적했습니다.

결국 윤우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어 차일은 감사 연기를 결정하는데, 이에 반발하는 한수. "이게 팀장님이 말씀하신 모든 걸 의심하는 감사팀의 자세입니까? 시연회가 아무리 중요해도 개인의 고통을 묵살할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하면서 차일이 사장의 지시에 따라 움직인다며 항의를 했는데요.

그러면서 기술 유출 건에 대해 언급하며 "개인의 고통을 덮을 순 있어도 이런 큰 사건은 조사하시겠죠"라는 비아냥 발언을 했는데, 이 장면은 좀... 과한 설정이다 싶었습니다.

전날까지 존경한다, 나의 롤모델이다 해놓고 동기의 말에 감정적으로 격분해서 말단 사원이 팀장에게 저런 말을 한다? 내용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현실 불가능한 일이죠. 게다가 다른 직원들도 다 있는 사무실에서. 그리고 아무리 동기여도 상사에게 업무적으로 얘기하는데 '윤우'라고 칭하는 것도 직장인으로서 기본이 안 되어 있다는 것.

[감사합니다] 자체가 현실성을 놓고 보기엔 어려운 드라마이긴 한데, 그래도 기본적인 부분들은 챙겨야 드라마적 허용도 가능한 게 아닐까 싶고, 유튜브 영상 댓글은 스토리보다 이정하의 연기력 지적이 많은데, 이런 반응 자체가 드라마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말해주는 게 아닐까.

감사합니다 시청률

굿파트너 시청률

시청률은 오르고 있지만, 평가는 점점 떨어지는 상황. 게다가 한 주 늦게 시작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가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 토요일 시간대가 겹치는 [감사합니다]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시청률 뿐 아니라 조회수, 댓글 반응까지 이를 반영하고 있더라고요.

둘 다 자극적이고 과장된 설정이 많은데, 평이 갈리는 건 결국 짜임새가 아닐까. 스토리 적인 부분 뿐 아니라 분위기, 출연자 간의 조화, 캐릭터의 매력 등 여러 요소가 적용될텐데, [감사합니다]는 신하균 혼자 끌어간다는 평이 많죠. 극을 받쳐주는 탄탄한 조연배우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분량이 적어 부각도 안되고.

초반 기대감은 [굿파트너]보다 [감사합니다]가 높았고, 지금도 신하균에 대한 애정으로 회차를 챙겨보고 있긴 한데, 계속 볼 지는 모르겠습니다. 세웅이 점점 본색을 드러내면서 전 사장 라인들을 쳐내고 있는데, 차라리 이 갈등이 빨리 나오면 황세웅-신차일-황대웅 구조로 긴장감이 더 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