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4회 줄거리
지난 3회에서는 승효(정해인)가 수영 선수 생활을 그만두게 된 이유가 밝혀졌고
10년 전 학생시절 함께 썼었던 타임캡슐 안의
10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에 석류(정소민)를 향한 승효의 마음이 적혀있음이 밝혀졌었죠.
석류가 승효의 첫사랑이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 ...
과연 ㅋㅋㅋ 타임캡슐을 찾은 상황에서 승효는 그 편지를 잘 숨길 수 있었을까요 ?
이제 슬슬 설렘 포인트들이 등장하면서 로맨스가 시작되려는 듯 하던데 ~~
3회가 시작을 간단히 알리는 회차였고 4회는 석류를 향한
승효의 마음이 다시 제대로 타오를 듯한 ㅋㅋ 자각하게 될듯한 느낌이었고
다음주 공개 될 5회에서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는 듯 보였네요 ㅎㅅㅎ
그럼 지금부터 이어서 엄마친구아들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식영상
수영장 잘 수습(?)하고 드디어 타임캡슐 개봉식 시작
승효가 먼저 개봉하기는 했는데 어쨌든 같이 개봉했죠.
그리고 자신의 편지 안에 고백이 있음을 아는 승효는
필사적으로 석류 앞에서 자신의 편지를 숨기게 됩니다.
그 내용은 이불킥 하기 딱 좋은 내용이었고
승효는 애써 석류에 대한 마음이 어릴적엔 그럴수도 있다며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ㅋㅋㅋㅋㅋ
출처 :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식영상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모음이는 진작에 열어봤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친구들의 편지를 몰래 분명 봤을거라는 건데..
승효는 모음이가 혹시 봤으려나 기억하려나 불안해했는데
모음이는 최씅건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을 했었죠.
근데 뭔가 느낌이 모음이가 내용 기억하는데 기억 안나는척 ? 하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ㅋㅋㅋ 우리 모음이 나중에
석류랑 승효 잘되게 도와주는 메인 조력자가 되려나요 !!
( 아니면 진짜 기억 안나는 걸수도 있긴함 ㅎ )
출처 :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식영상
한편 이 동네로 단호(윤지온)가 이사를 오게 되면서
은근히 자주 마주치는 일이 생기게 된 단호와 모음이.
그런데 이거 어찌된 일인지 둘의 취향이 너무나도 찰떡같이 잘맞았고
그래서 그런지 둘은 ㅋㅋㅋ 편의점에서 티격태격하게 되었죠.
심지어 취향들이 다 사람들 호불호 제대로 타는 것들이던데
이 정도면 운명아닌가 싶은데
하필이면 그 취향이 1개만 남았을 때 부딪히는 상황이라
일단 썩 좋지 못한 이미지로 가고 있네요.
모음이랑 단호도 좀 더 분량이 늘었으면 좋겠는데 !!
이제 단호가 이사 왔으니까 다음 회차부터는 조금씩 늘어나겠쥬
출처 :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식영상
한편 우연치 않게 승효네 회사에 그레이프의 제안이 오게 되었죠.
그리고 마침 승효 따라서 회사에 왔던 석류가
영어가 조큼 부족한 두 사람을 도와주게 됩니다.
통역은 물론이고 그레이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니까
사실 석류만큼이나 적임자도 없었구요 !
출처 :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식영상
그런데 일 관련해서 얘기를 하러 온 그레이프 담당자가
하필이면 석류를 은근히 가스라이팅 하며 괴롭혔던 직장 동료였고
그는 여전히 4가지가 없고 석류를 만만하게 보고 있었죠.
그 모습을 본 승효는 결코 참지 않았고 ...
석류 또한 이제는 더는 참지 않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 일로 승효네가 난감해질 수도 있었지만 ~~
어쨌든! 승효도 석류 괴롭히는걸 보고 바로 나서는 것도 너무 멋졌고
자유인간 배석류!!! 저 나쁜넘 무서운 맛 보여준 것도 최고였다!!!!
출처 :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식영상
다행히도 명우 대표의 SNS 활동 덕분에 저 그레이프
석류 괴롭혔던 전 직장동료 크리스는 아웃되었구요 ^___^ 통쾌!
그레이프 디자인 팀 쪽이었나.. 거기가 승효네 회사를
맘에 들어하면서 이번 건은 아니지만
내년에 한국에서 진행될 플래그쉽 스토어 건을 승효네가 맡게 되었다는
아주 좋은 소식까지 전해지게 되었답니다.
+
귀엽게 그레이프 나쁜 사람들 저주하던 중에 들린 좋은 소식이라는 점~
출처 :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식영상
' 나는 배석류를 만난 이후로 걜 좋아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는 걸 '
기쁜 소식에 석류가 승효를 그냥 안아버렸는데
그 순간 .. 승효의 내레이션과 함께 진행된 과거 회상 !!!
승효는 석류를 좋아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하네요 (꺅)
그리고 저 내용은 승효의 10년전 타임캡슐 편지 속에
고백과 함께 담겨져 있던 멘트였죠.
글도 어쩜 저렇게 예쁘게 썼을고 (●'◡'●)
출처 :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식영상
아무래도 승효 석류가 기뻐하면서 안아버렸을 때
다시 한번 과거의 감정이 몰려온 듯 한데 ~
승효는 부정하고 있었지만 석류를 다시 만난 이후에도
티격태격하면서 석류를 계속 좋아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출처 :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식영상
그리고 석류가 미국에 갔을 때 승효가 놀러도 갔었던거 같더라구요?!
그때도 승효가 궁 만화책을 가져다주자 기뻐서 석류가 안아버렸던데
저때는 확실히 승효가 석류 좋아하던 때라 진짜 굳어버렸더라구요.
아니 승효 정해인님.. 귀도 연기 하시던데 아주 새빨게 졌어!!!
( 그렇지 궁은 못참지 승효 진심 최고다;; )
출처 :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식영상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장면 정말 최고였습니다.
과거랑 현재 승표 표정이 이어지는데 ~ 와 !!!
엄마친구아들은 엔딩맛집이야 (. ❛ ᴗ ❛.)
그리고 항상 마지막에 해당 회차의 부제가 현재에 맞게 바뀌게 되는데
과거완료 -> 현재완료 진행형 으로 변하는 것도 좋았네요 !
나중에 드라마 어느정도 진행되고
엔딩 멘트 바뀌는거 모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주인공들 심리와 연결되는 것 같아서~)
출처 :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식영상
5회 예고에서는 이제 슬슬 마음이 올라오기 시작한 승효가
석류 앞에서 뚝딱 거리기 시작하는 것 같고 ㅋㅋㅋ
석류는 승효를 어릴적처럼 거침 없이 대하면서
승효가 전과 다른 반응을 보여주어 석류를 당황시킬 듯 한데 ...
출처 :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식영상
그 와중에 석류가 전남친을 잊지 못했다 얘기하는 것 같아서
심지어 그걸 승효가 듣는거 같아서 이 포인트가 좀 신경쓰이네요 ㅠㅠㅠㅠ
(승효 .. 그래도 석류 포기하지 말고 점점 가까이 다가가기를 !!!)
(증말 이번 엔딩은 최고였다 명장면이다 명장면
미모 폭발하고 설레고 다한다요 ㅠㅠㅠㅠ )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점점 재밌어지고 있는 !!
점점 설렘 포인트들이 늘어나고 있는 찐친 로맨스 엄마친구아들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oﾟvﾟ)ノ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tvN 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티빙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