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샴페인만 마시고 갈까요?
한편, 나영은 수지와 우리가 집에 들어오는 게 싫으면 분가를 생각해 보라는 마리가 서운한데...
마리는 우리에게 여기가 진짜 네집이라고 5살때까지 살았던 집이라고 알려준다.
마리는 선영에게 우리를 집에 들어와 살게 설득해 달라고 부탁한다.
마리는 정순정을 향한 미움을 선영에게 털어놓는다.
주소를 잘못보고 와서 프로포즈 장소가 필요없어진 우리.
도영은 이거 아까워서 어떡하냐며 아쉬워하고. 도영은 두리에게 샴페인만 마시고가자고 한다.
두리와 도영은 엉겁결에 로맨틱한 분위기의 파티룸에서 시간을 보내고, 마당집은 수지 우리의 결혼 소식에 들썩인다.
주소를 잘못 보고 이상한 곳에서 프로포즈를 하게 된 우리.
KBS 1TV 일일 드라마
< 수지맞은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