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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8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8회 9회 백철규 정체는 ott 몇부작

줄거리

고원이 마시려던 신경안정제를 탄 물을 대신 마시고 쓰러진 미진. 계검사는 서서 기절하듯 고원품에서 쓰러지는 그녀를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미진을 데려가려는 고원을 저지하고 119를 불렀습니다. 잠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긴 했지만 미진이 깨어나면서 정리되었고요.

고원은 그간 여주를 쭉 지켜봐왔습니다. 해가지면 미진 해가 뜨면 임순으로 바뀐다는 사실을 목격했던 거죠. 미진에게도 설명을 해줬습니다. "비밀 지켜줄 거예요. 그쪽도 내 비밀 지켜줬잖아요"

본격적인 짝사랑도 시작된듯했는데요. 회식 때 미진이 받은 차장의 소원쿠폰을 돈 주고 구입하더니 차장 비서 보조로 들어갔습니다. 임순의 가까이에서 지켜줄 생각이었습니다.

 

백철규(화동병원 병원장)가 고원의 황산 테러범과도 연관있다는 힌트가 나왔습니다. 계지웅은 그를 수상하게 여기고 있었는데요. 황산 테러사건이 10월16일 발생했고 그가 공공근로로 입사한 게 10월23일인 것도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심지어 무단결근한 직원 자리를 대신해서 입사할 수 있었다고 하고요.

과거에 부인이 바람피우고 전재산을 빼돌려서 내연남과 달아나려 하자 모텔에서 살해했다는 소문도 있었다더군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8회 9회 백철규 정체는 ott 몇부작

무단결근한 직원의 이름은 고나흔인데요. 딸의 말에 따르면 갑자기 실종되었다고 한다

임순은 서말태에게 서한시 연쇄 실종사건과 패턴이 비슷한 거 같다는 얘길 듣게되어요. 연쇄 실종사건처럼 사라지기 전 은행에서 대출 땡기고 신변정리하고 카드 왕창쓰고 겉보기엔 떠날 사람처럼 준비를 해놨다지요.

과거 계지웅의 엄마가 범인을 목격한 인물이었고~ 담당 형사에게 그날의 일을 말하려다가 변을 당했던 것임이 추정되는 과거 장면도 나왔습니다.

 

한편 주인공은 계검사 앞으로 온 연쇄 실종자 명단에 임순이라는 이름이 있는 걸 보고 신분을 들킬까 걱정하는데요. 그리하여 명단 빼돌리려고 미진의 얼굴로 집으로 찾아가 느닷없이 그간의 오해(?)를 풀자며 술 마시자 제안합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8회 9회 백철규 정체는 ott 몇부작

명단을 확인했는데 임순이 아닌 임숙이었습니다 ㅋㅋㅋ

 

어쩌다가 술 때문에 더욱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된 두 사람!

"보통 고아라고 하면 표정이 굳거나 실수했네 잘못했네 이러거든요. 근데 상관없다고 한 사람은 처음이었어요. 생각해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사실 엄마가 있으나마나한 존재였거든요. 물론 잘 된 건 아니지만 최소한 부모가없었다고 그렇게 썩 나쁜 삶은 아니었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으로 "

술병 때문에 손을 다친 미진을 치료해준 계지웅. 여주는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은 어떻게 되냐 묻더니 키스를 하면서 ㄷㄷㄷ 끝이 납니다. 총 16부작 예정되어 있는데 조만간 떡밥들이 회수될 거 같네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7회 '들켰다!' +8회 예고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7회, 시작부터 로맨틱했고, 끝은 충격적이였다.

배달부를 잡기 위해 여자친구에게 접근한 계지웅(최진혁) 검사와 이미진(정은진) 하지만 지웅이 무언가를 탄 술을 마시는걸 말리기 위해 정은지가 쓴 비장의 한 수는 '자기야!'이다. 그렇게 여자친구 행세를 하며 위기를 모면 배달부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미진이 홀로 집에가는 밤길이 걱정되어 조용히 미진의 뒤를 지키는 계지웅 검사. 너무 달콤하다 이 장면. 그렇게 마주선 이 둘은 약속한다. '기다릴게요. 말해줄 수 있을때까지' 서로가 숨기고 있는 비밀을 언젠가는 솔직히 서로에게 말해주기로.

임순(이정은)을 알아보는 사람이 등장했다. 그런데 임순은 자신을 임순이라 말하지 못한다. 미진이였기에. 순간 사라진 이모 임순의 생각도 들고, 이 상황이 안타까웠다.

 

고원(백서후)는 임순에 관해 알아보다 20년 넘게 사라졌던 사람이였다는 걸 알게된다. 그렇게 임순의 뒤를 쫓아 미진을 만나게 된다. 고원은 이렇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미진과 임순이 동일인물인걸 알게된다.

지웅과 미진이 쫓고있는 사건의 범인 또한 특정됐다. 등장부터 수상했던 지역유지이자 전직 잘나가는 외과의사였던 백철규(정재성)이 지웅이 쫓고있는 은색 SUV 차량 6438을 운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식 중 술에 취한 임순은 낮이 밤이 되는 줄 모르고 취했다. 그리고 더 큰 사고를 쳤다. 임순과 미진을 헷갈리며 지웅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수선한 소리에 무슨 일이 생긴줄 알고 미진이 걱정되어 달려온 지웅.

그런데 고원은 미진이 낮과 밤에 모습이 바뀌는 걸 지웅에게 들킬까봐 와락 안아버린다. 그 모습을 본 지웅. 이것도 사고다 사고. 그렇게 고원이 미진을 안으며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7회 엔딩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