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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237회 감상 후기

놀면뭐하니 237회 감상 후기

8일 방송되는 MBC토요일예능 놀면뭐하니 237회

주제 "어서 와요 환상의 플리마켓'

이번에는 지난번 보다 훨씬 스케일이 커졌는데요.

하하도 깜짝 놀라 "제대로 하네~오늘"이라며

매장을 보고 감탄을 하고.

유재석은 누군가를 발견하고 환하게 웃으면서

반기는데 그는 바로 쓰저씨 배우 김석훈!

놀뭐 플리마켓 아이디어 제공자이자 이날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하자 다들 마치 반갑게 맞이하고,

장미꽃 한 송이까지 주며 제대로 첫 손님맞이를

하는데요. 시청률 치트키가 돼버린 김석훈

이번에도 팍 오르겠어요.

재석은 석훈을 보며 "너 이제 좀 연예인 됐다?"

라고 말을 하고 이에 "염색했어"라며 모자를

벗어 보이며 머리를 찰랑 거리고ㅎㅎ

주우재가 얼마 만에 다시 보는 거냐 물으니

지난번 하이브 구내식당 편에 나오고 벌써

한 달 되었다고 하니 다들 꽤 됐다면서 멤버들이

한 마디씩 거드니 정신을 못 차리는 석훈ㅋㅋ

재석이 지난번 방송 어머님이 보셨냐고 물어보자

"어머니가 그때 출연을 못해서 아쉬워하셨어..

그때 집에 있었으면.."라고

 

이어 이번에는 "갓생국수 선물 보낸 거 먹어봤어?"

라고 묻자마자 "그거 왜 그렇게 맛있니?!"

"깜짝 놀랐어"라며 활짝 웃는데 찐으로 맛있었던

모양ㅎㅎ

 

그러더니 "강서구 어디 더구먼" "왜 안 물렀어 그때"

"혼자만 가서 곱빼기로 먹던데"라며 서운해하면서도

위치까지 다 알아놨다고ㅋ

 

그러면서 "근데 그 아저씨가 참 캐릭터가 좋더라고"

사람이 너무 좋더라고" 하더니 이번에는 이이경을

보고 "재는 왜 이렇게 요리를 잘해?"라고 묻다가

옆에 있는 박진주를 보고는 "넌 왜 그렇게 노래를

잘하니?"라고 하는데 그동안 집에서 놀면뭐하니

모니터링 엄청 했나봐요ㅋㅋㅋ

그렇게 소란스러운 인사를 나누고는 이제

본격적으로 플리마켓 호객행위에 나서는 멤버들.

김석훈은 뭔가를 유심히 보더니 "라쿠카라차

이거 뭐니?" 하고 묻고 재석은 "이거 게임인데

기가 막혀~"라고 답을 하고.

이에 "아, 이거 선전하더라"라고 하는데 역시

아재ㅋㅋㅋ

그러면서 라쿠카라차 보드게임을 어떻게 하는지도

보여주는데 "이게 바퀴벌레가 돌아다녀~" 하자

신기해 쳐다보다 재석의 서울 사투리에 빵 터지는

김석훈ㅋㅋㅋ

아우, 근데 게임 좀 징그러운데 재밌겠다ㅋㅋ

으.. 괜히 몸이 막 간지러운 느낌 들고요

아이들이랑 하면 너무 웃길듯ㅋㅋ

유재석이 딸 나은 이가 갖고 놀았던 애장품도

보여준다고 하는데 이게 뭘까요ㅋㅋ

그렇게 본격적으로 서로 자기 물건을 팔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데요

 

이번에는 석훈에게 주우재가 "연예인 형" 하고

부르더니 에코백을 사라고 보여주며 기능 설명

까지 진짜 판매원처럼 설명을 하고

이에 바로 넘어가는 석훈은 "네 옷 좋은 거 많아.

좋드라~"라며 칭찬을 하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살 기세. 역시 '사치왕' 타이틀이 괜히

만들어진 게 아니라니까요ㅎㅎ

그런데 또 하하가 다가와 석훈에게 모자를

씌워주며 잘 어울린다 칭찬을 하더니 난데없이

코끼리 인형을 타보라고ㅋㅋㅋ

다 돼가는 흥정에 손님을 빼앗긴 주우재는

이를 갈며 "우리 가게 오신 손님을 왜 자꾸

빼가시는 거예요!"라며 따지고.

미주는 뷰티 물건들을 보여주고 박진주는

"이거 진짜 맛도리다"라며 직접 시연까지

보여주며 열정을 다한다는데 과연 이 중 김석훈이

산 물건은 무엇일지 본방에서 확인해 보아요:)

그런데 쓰저씨 뒤에 런닝맨에서 하하가 뽑은

양세찬 등신대가 시선강탈ㅋㅋ

 

그런가운데 주우재는 모델시절 플리마켓 경험을

강조하며 판매에 자신감을 보이다 당시 함께

활동하던 선업튀 변우석과 히어로는 아닙니다의

장기용의 얘기가 나오게 되는데!

주우재는 "우석이, 기용이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나도 같이 파헤쳐 졌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

냈다고ㅋㅋㅋ

안그래도 변우석 때문에 계속 과거 소환되고

있긴 하죠ㅎㅎ 키 얘기부터 뼈말랐던 모델

시절 등ㅋㅋㅋ

런닝맨에 변우석 나왔을때도 사진이랑

인연 얘기 나오고ㅋㅋㅋ

주우재 인맥으로 놀면뭐하니 에 나오면

대박일텐데 말이에요!

이후 멤버들과 김석훈과 함께 유재석의 찐 단골

중국집을 찾아가는데요.

놀면뭐하니 유재석 중국집 탕수육과 간짜장 먹은

식당의 위치는 강남 압구정에 있는 호화반점입니다!

군만두까지 추가하며 제대로 먹는데 여기 예전에

직접 가서 먹었던 곳인데 없어진줄 알았더니 장소를

옮긴거였더라고요!

이집 진짜 간짜장도 맛있고 탕수육 대존맛~

매장이 완전 깔끔하고 고급지네요ㅎㅎ


 

다음으로 등장한 VVIP 손님에게 하하가

"이거 2만 원짜리인데 15만 원에 팔게!"라며

말도 안 되는 가격을 제시하지만 쿨하게 "홀딩!"

을 외치는 호구 형은 누구?! 뭔가 말투가 딱

조세호인데 말이죠~

VVIP 고객의 통 큰 구매로 인해 돈맛을 본

멤버들은 하이에나 떼처럼 몰려들어 이것저것

판매하느라 난리~

이후에도 김석훈은 피팅 하는 족족 "야 이거

나 사 가야겠다"라며 장바구니에 담고, 선글라스는

좀 안 어울린데ㅋㅋㅋ에바야ㅋㅋㅋ

이미주가 계산기를 들고 와 얼마 나왔는지

보여주더니 " 이 정도까지만 깎아줄게"라며

가격 흥정을 시작하면서 "더 이상 진짜 안돼"

라며 칼 같은 네고를 하자 김석훈은 "다 합심

해가지고"라면서도 알겠다고 순순히 지갑을

연다고ㅋㅋ 이렇게 이번에도 호구형이 되고요.

유재석은 신이 나서 "장사 잘하네~"라며 박수를

쳐주고ㅋㅋ 과연 이달의 놀면 판매왕은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지난번 첫 번째

플리마켓에서 좋은 옷들을 많이 가져왔던 주우재는

이번에도 인기폭발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