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출연진 개봉일 리뷰 평점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형사와 강력범죄수사대 막내의 액션범죄수사극을 그린 영화 베테랑2를 소개합니다. 영화 개봉일은 2024년 겨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편 이후 9년 만에 돌아온다는 점, 류승완과 황정민의 케미가 좋다는 점 때문에 기대하는 신작인데요. 포스팅을 통해 영화 예고편은 물론 영화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 <베테랑2>

정보를 살펴봅니다.

개봉

2024.01.01. (미정)

제작한 국가는 대한민국이고 장르는 액션입니다. 관람등급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러닝타임은 118분. 1시간 58분 동안 상영됩니다. 감독과 각본은 류승완입니다. 황정민과 정해인은 주연을 맡았고, 오달수와 장윤주와 오대환과 김시후가 출연합니다. 한국에서는 하반기에 찾아올 예정입니다.

1. 시놉시스

줄거리를 살펴봅니다.

가족들도 챙기지 못하고 밤낮없이 범죄와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동료들. 어느 날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이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떠들썩해집니다.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이어가는 형사들.

하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범인이 다음 대상을 지목한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해 국민의 마음을 흔듭니다. 이에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 박선우가 사건에 투입되고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이처럼 베테랑2는 연쇄 사건을 쫓는 작품입니다.

“범행을 했던 지역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살해를 당했다“라는 대사로 베테랑2 예고편은 시작합니다. ”선배님이 조태오 잡으시는 것을 보고 경찰이 됐다“라고 말하는 박선우가 등장하고, 누군가 쫓고 싸우는 장면을 비추며 끝이 나는데요. 그중에 안보현이 나와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가 맡은 역할이 빌런일까요? 더불어 전작보다 어두워진 서사를 볼 수 있는데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합니다.

2. 배우

나올 사람을 살펴봅니다.

현재까지 확정된 베테랑2 출연진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주인공 서도철 역은 황정민이 맡았습니다. 이번에도 카리스마와 박진감을 전하는 모습으로 흥미를 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유아인은 갔고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멋있게 나온다고 하니 팬이라면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그는 박선우 역을 연기합니다. 열정적으로 범인의 뒤를 쫓지만 과할 때도 있어 보이는데요. 두 캐릭터가 어떠한 일에 휘말릴지 지켜보겠습니다.

더불어 오재평은 오달수, 봉윤주는 장윤주, 왕동현은 오대환, 윤시영은 김시후가 맡았는데요. 오리지널 형사팀은 1편처럼 즐거움을 전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베테랑2 빌런을 맡은 인물은 안보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캐스팅된 배우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석우라는 인물도 빌런으로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역할은 정해인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예고편을 보니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3. 감독

연출은 누가 맡았을까요?

2015년에 1300만 관객이 봤을 정도로 많은 관람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베테랑의 후속작입니다. 전작과 같은 류승완이 메가폰을 잡으며 다시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어두운 분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렬한 서스펜스가 있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여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재밌게 감상할 수 있을 듯합니다.

속편으로 돌아온 베테랑2는 77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었다고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국내 시리즈 무비로는 최초라고 하는데요. 5월 20일 세상에 첫선을 보인 후 평단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앞서 언급했듯 베테랑2 개봉일은 올해 하반기입니다. 그동안 전할 내용이 생긴다면 또 찾아오겠습니다.

2024년 제77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범죄 액션 영화 <베테랑 2="">(2024)에 대한 해외 언론의 리뷰가 공개되었는데요.

지난 2015년 개봉해 '어이가 없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2015년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1위(※1,341만명)에 올랐던 <베테랑>의 9년 만의 후속편인 <베테랑 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와 함께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베테랑 2="">가 경쟁 부문이 아닌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었기 때문에 해외 언론과 평단의 리뷰를 찾아보기 힘든 가운데, 그나마 한국과 가까운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서 <베테랑 2=""> 칸영화제 현지 리뷰를 오늘(22일) 공개했는데요.

자, 그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베테랑 2="">를 과연 어떻게 평가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 9년 만의 후속편으로 돌아온 류승완 감독은 한층 더 영리하고 과감한 방식으로 <베테랑 2="">를 완성했습니다.

놀라운 액션 시퀀스, 짜임새 있는 스토리, 공감 백배의 사회적 문제 등을 잘 버무려냄으로써 마동석 배우의 <범죄도시> 시리즈를 하찮아 보이게 만들고 있었죠.

오프닝 장면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액션 시퀀스로 시작되고 있었던 <베테랑 2="">는 초반부터 범인의 정체에 대한 떡밥을 투척하고 있었습니다.

황정민 배우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서도철의 복잡한 내면을 탁월하게 표현하고 있었으며, 이는 필자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습니다. 」

평점: 4/5

South China Morning Post

Clarence Tsui

해외 주요 언론이 보도한 <베테랑 2=""> 리뷰는 현재까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유일한데요. 레터박스에 등록된 관람평은 영화 외적인 부분(ex. '칸영화제 표를 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류승완 감독 사랑해요', '레드카펫 밟아서 너무 좋았다' 등등)에 관한 내용들이 많은 상태라 <베테랑 2="">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가늠하기 힘든 수준이죠.

어쨌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황정민 배우와 류승완 감독을 높이 평가하며 (5점 만점에) 평점 4점을 줬기 때문에 <베테랑 2="">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보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참고로, 이번에 <베테랑 2=""> 리뷰 기사를 작성한 홍콩 영화평론가 클라렌스 추이는 지난 2월 <범죄도시 4="">가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을 당시에도 리뷰를 작성해 '서사는 단순하고 진부하지만 액션은 나름 볼만하다'라는 평가와 함께 (5점 만점에) 평점 3점을 준 바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