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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회 미리보기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회 미리보기

 

 

오늘은 7월 21일(일) 방영된 jtbc 주말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2024) 12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2회는 의식을 회복한 임순(※이정은)에게 지난 24년 동안 그녀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렸다고 말하는 백철규(※정재성)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백철규는 임순이 자신의 아내 강경희를 살해한 범인이거나 적어도 범인에 대해 뭔가는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해 사람을 고용해 그동안 그녀를 추적했던 것으로 보였죠.

이에 임순은 자신이 말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지만 백철규는 그녀의 말을 전혀 믿지 않으며 약물을 주사하려고 했는데요.

그러자 임순은 자신이 누구인지 증명해 보일 수 있다며 해가 질 때까지 시간을 벌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해가 진 뒤에도 이미진(※정은지)으로 변하지 않는 바람에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었죠.

한편, 계지웅(※최진혁)은 백철규가 임순을 옮기던 중에 떨어진 호신용 스프레이를 발견하고는 지난번에 화동 병원을 몰래 뒤지고 다닐 때 발견했었던 지하 회복실로 향했는데요.

계지웅이 도착한 타이밍에 맞춰 임순이 이미진으로 변한 덕분에 (가짜) 임순과 이미진이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들키지는 않았죠.

서한지청으로 연행된 백철규는 자신이 납치한 사람은 이미진이 아니라는 말만 하고는 묵비권을 행사했는데요.

이미진은 백철규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계지웅에게 백철규는 범인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지만, 계지웅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죠.

백철규가 계속 묵비권을 행사해 수사가 정체되어 있는 동안 진범이 활개를 치고 다닐 것을 우려한 임순은 계지웅에게 자신이 백철규를 심문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요.

임순은 조사실 마이크를 끈 상태에서 도가영(※김아영)이 찍었던 변화 영상을 백철규에게 보여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지만, 백철규는 조작된 영상이라고 여기며 믿지 않았죠.

이에 임순은 어린 시절 진짜 임순과 함께 백철규를 찾아가 이마에 난 상처를 치료받았던 이야기까지 했는데요. 그러나 그 당시 진짜 임순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백철규를 설득하는데 역부족이었죠.

임순은 백철규에게 그동안 조사를 하면서 임순 외에 의심스러운 사람은 없었느냐고 물었는데요. 하지만 백철규는 그녀가 원하는 답을 내놓지 않았죠.

한편, 주병덕은 사기 결혼 때문에 전 재산을 날리고 고시텔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본의 아니게 계지웅에게 털어놓게 되었는데요. 고시텔에서 지내고 있는 주병덕은 따뜻한 계지웅의 집에 얹혀살고 싶어 했죠.

일몰 후에도 이미진으로 변하기까지의 시간이 점점 길어지자 이대로 영원히 임순으로 살게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게 된 이미진은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이 고나흔(※최범호) 사건 목격자임을 밝혀 하루라도 빨리 범인을 잡고 싶어 했는데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2회는 이미진이 범인에게 노출될까 봐 걱정되는 마음에 급히 달려온 계지웅이 다시는 자기 사람 사라지게 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이미진을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며 그녀에게 키스를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13회 예고편

 

13회 예고는 계지웅이 오글거리는 멘트를 날리고 이를 이미진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계지웅, 이미진&임순의 입가에서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죠.

그와 더불어 임순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상관없다는 고원(※백서후), 탁천희(※문예원)의 꼬리질에 분노(^^;;)하는 임순, 공은심과 공기철 한 사람 두 신분에 대해 탁천희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추정되는 계지웅, 그리고 이미진이 임순으로 변해 또다시 쫓기는 듯한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네요.